먹다

수육 압력밭솥 맛있게 삶는 방법 시간 총정리

꿈꾸는체리 2023. 5. 15. 15:35

수육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여서 배달의 민족 주문이나 외식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집에서 간편하게 고기 삶는 티백과 압력밥솥으로 맛있게 수육 삶는 방법과 시간등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재료 소개


통삼겹살과 청정원 맛선생 고기 삶는 티백 2가지 재료만 있으면 맛있는 수육 만들기 끝입니다.

 

통삼겹살

 

 

1. 통삼겹살 

저는 2만 원 정도 되는 통삼겹살을 샀는데요. 무게는 800~900g 정도 됩니다. 앞다리, 뒤다리살로도 수육을 많이 하지만 고기와 기름층이 서로 어우러진 삼겹살로 해야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수육은 통삼겹살로 하시길 바랍니다.

 

 

고기 삶는 티백

 

 

2. 청정원 맛선생 고기 삶는 티백

수육을 만들려면 돼지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여러 가지 재료 무, 양파, 월계수 잎, 통후추, 마늘, 생강등의 여러 가지 향신료를 넣습니다. 하지만 청정원 맛선생 고기 삶는 티백 하나면 모든 게 해결이 됩니다. 수육만 하면 음식물 쓰레기 양이 엄청나옵니다. 어떤 분은 된장만 풀고 하시는 분들이 있긴 한데요. 그래도 이것저것 재료들을 넣다 보면 양이 많아지더라고요.

 

재료 소개를 하는데 정말 단출하죠?? 정말 집에 있는 압력밥솥과 통삼겹살 그리고 청정원 맛선생 고기 삶는 티백 1개만 있으면 간단하게 맛있는 수육을 삶을 수 있습니다.

 

 

향신료 티백

 

 

조그만 티백 안에 월계수 잎, 오가피, 당귀, 마늘, 통후추, 계피등의 향신료가 들어갑니다. 굳이 제가 그 이상의 재료들을 넣어서 수육을 삶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처음엔 저 조그마한 티백을 갖고 수육의 잡내가 사라지고 맛이 제대로 우러날까 하는 그런 의심마저 있었는데요. 보쌈 체인점의 맛이 느껴지는 맛을 느낄 실수 있습니다.

 

 

 

2. 압력밥솥에 수육 삶는 방법


삼겹살을 물에 씻는다

 

 

수육을 물에 여러 번 헹궈줍니다. 갈비, 등뼈가 있는 것은 물에 오래 담가 두고 핏물을 빼는데 삼겹살은 그냥 물에 깨끗이 씻어 주시면 됩니다.

 

 

압력밭솥에 물을 채우는 이미지

 

 

압력밥솥이 조금 작은 편이라 통 삼겹살을 넣으니 더 비좁아 보입니다. 물은 통삼겹살이 잠길 정도로 넣어주세요.

 

 

티백을 물속에 투하하는 이미지

 

 

통삼겹살이 잠길만큼의 물을 넣고 수육 요리의 핵심인 '청정원 고기 삶는 티백'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별다른 재료를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간단해서 혹시 이거 뭐지??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기업 연구원들이 최적의 향신료를 찾아 황금 비율로 만든 티백을 믿고 물속에 투하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압력밭솥의 추

 

 

가장 중요한 압력밥솥 삶는 시간인데요. 불 세기는 강불입니다. 압력밥솥으로 수육을 삶으면 빠른 시간 안에 수육을 삶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육 고기 육질이 연하고 맛있습니다.

 

 

압력밭솥의 추

 

 

압력밥솥을 강불로 끓이다 보면 대략 8~10분 정도 지나면 추가 춤을 추듯 돌 것입니다. 그러면 15분 정도 추가 춤을 추듯 내버려 두시면 됩니다.

 

압력밭솥으로 수육을 삶는 모습

 

15분 정도 추를 돌게 해주고 불을 끄시고 10분 정도 뜸을 들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 강불에 끓이다가 (대략 10분)

2. 추가 돌면 (15분 정도) 끓이고

3. 불을 끄고 10분 뜸을 들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적어도 35분이 소요가 됩니다.

 

 

압력밭솥 김 빼는 모습

 

 

불을 끄고 10분 정도 뜸을 들이고 압력밥솥에 김을 뺏더니 주변에 연기가 가득합니다.

 

 

수육이 다 삶아진 모습

 

 

수육이 정말 맛있게 삶아졌습니다. 청정원 고기 삶는 티백 때문인지 진한 향신료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그리고 끓였던 물 색깔도 갈색빛입니다.

 

 

도마위에 수육을 식힌다
수육을 잘라 접시에 담가둔 모습

 

 

삶은 수육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10~15분 정도 식혀 주세요. 그래야 잘 썰립니다. 식힌 수육을 칼로 먹기 좋게 썰어서 드시면 됩니다.

 

 

수육 상차림
수육 상차림

 

 

수육 먹을 때 무말랭이, 김치, 마늘, 새우젓, 된장이 필수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요. 특히 저희 집은 무말랭이가 없으면 먹지 않는 아이가 있어 꼭 무말랭이는 빠지지 않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육 한쌈

 

 

청정원 고기 삶는 티백을 사용해서 수육을 만들어봤는데요. 전혀 수육에서 잡내가 나지 않아요. 그리고 압력밥솥의 강한 압력으로 수육을 삶으니 시간도 단축이 되면서 야들야들 정말 맛있습니다. 솔직히 수육 삶을 때  시간도 중요하지만  돼지고기 잡내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수육 삶을 때 향신료 티백을 사용해 보세요. 수육 삶는 것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함께 읽으면 흥미로운 글

곰곰 생선살 가득 꼬치 어묵(냉동) 추천 후기

 

곰곰 생선살 가득 꼬치 어묵(냉동) 추천 후기

여름휴가철이라 꼬치 어묵이 항상 품절이어서 겨우 산 제품입니다. 생선살도 풍부하게 들어 있고 풍미도 좋아 구입을 했어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은 곰곰 생선살 꼬치 어묵입니다. 오늘은 곰곰

sevensecond.tistory.com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끓이는 법 얼큰한 맛 그리고 콩나물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끓이는 법 얼큰한 맛 그리고 콩나물

시원한 맑은 국물의 소고기 무국은 깔끔하니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먹다 보면 느끼해서 고춧가루를 부르는 맛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소고기 무국 얼큰하고 맛있게 하는 법 소개해드려요. 경

sevensecond.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