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순무랑 비슷하게 생겨 헷갈렸던 비트는 요즘 ABC주스에 들어가는 재료로 영양가가 풍부하고 건강에 좋습니다. 오늘은 색깔도 이쁜 빨간빛 비트가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부작용은 어떤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트 정보 비트=빨간 무=음식의 시각적 효과 껍질을 벗기면 붉은빛이 나는 비트는 '빨간 무'라고도 불립니다. 씹히는 식감이 아삭하고 무처럼 단단하고 수분이 많습니다. 강렬한 붉은빛으로 음식의 데코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시각적으로 맛을 상승시키는 샐러드나 비트로 물을 우려 피클, 깍두기, 주스 등을 만들어 먹는데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비트의 유래 비트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의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입니다. 16세기경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비트를 재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빨간 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