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효능 씻는방법 보관방법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한 번씩 들판에 흐드러지게 열려있는 산딸기를 먹어본 적 있을 거예요.

 

요즘엔 돈을 주고 사 먹지만 산과 들에 정말 흔히 자라는 산딸기나무였어요.

 

오늘은 산딸기 효능과 씻는 방법 그리고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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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산딸기의 또 다른 이름은 나무딸기, 산딸기나무, 흰 딸, 참 딸이라고도 불리어집니다.

 

-산딸기는 우리나라  시골 산과 들에 정말로 흔히 자라는 낙엽관목입니다.

-자라는 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양지에서 잘 자랍니다.

 

-키는 약 2m 정도 자라고 꽃은 가지 끝에 붙어서 나며 흰색입니다.

-열매는 둥글고 6~7월에 익으며 붉은색으로 식용이 가능합니다.

 

-칼로리는 100g당 22kcal입니다.

-열매 수확시기는 6~7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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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의  효능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산딸기에는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관에 쌓여있는 유해 활성산소를 없애는 역할을 하여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산딸기에 들어 있는 칼륨은 몸속에 쌓인 나트륨과 함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여 혈관이 약해지는 것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미네랄, 플라보노이드, 타닌, 안토시아닌 등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과 항염, 항균,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산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성분은 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산딸기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 타닌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산딸기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거담, 진해 효능이 있어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해 감기, 폐렴, 기침을 약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갱년기 증상에 도움을 줍니다.

산딸기에는 에스트로겐 성분과 비슷한 피토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증상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산딸기의 피토에스트로겐은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을 하여 안면 홍조, 가슴 통증, 우울증, 열감, 두통 등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와 같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하여 야맹증 및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산딸기에는 비타민과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도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최근에는 산딸기에 함유된'엘라그산'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주름을 막아주는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신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산딸기는 한의학적으로 맛이 달면서 시고 성질은 따뜻한데 원기회복에 좋으며, 비뇨 생식 기능을 향상해 요통, 정력 감퇴, 조루증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소변에 양과 배뇨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자다가 오줌을 싸는 소아 야뇨증과 소변을 잘 참지 못해 화장실에 자주 가는 성인 빈뇨증 및 요실금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산딸기는 100g당 22kc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쉽게 높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한 산딸기의 식이섬유는 식후 혈중 중성지방의 흡수를 억제해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산딸기의 망간은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지방을 연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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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씻는 방법

 

 

산딸기는 조금만 힘을 가해도 짓물러집니다.

 

먹을 만큼 그릇에 덜어 흐르는 물에 두 번만 세척해주세요.

 

여러 번 씻으면 비타민C도 손실되지만 과육 상태가 약해 모양이 일그러지기도 합니다.

 

제가 산 산딸기는 무농약이라고 해서 믿고 흐르는 물에 2번 세척했어요.

 

 

 

세척할 땐 구멍이 숭숭 뚫린 채반에 넣어 흐르는 물에 씻도록 합니다.

 

혹시 농약이 걱정이 되신다면 식초를 1스푼 정도 넣어 1분이 넘지 않도록 담가 두시고 씻으시면 됩니다.

 

간혹 씻다 보면 산딸기 벌레도 보입니다.

 

산딸기 벌레는 비가 온 뒤 더 많다고 하니 구매할 때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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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보관방법

 

산딸기는 사과나 배처럼 냉장고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아니기에 저장 기간이 상당히 짧습니다.

 

먹을 만큼 덜어 물에 씻어 드세요. 아무래도 물기가 있는 산딸기는 빨리 더 상하겠죠.

 

냉장고에 하루 정도 놔두는 건 괜찮더라고요.

 

하지만 그 이상 시간이 지나면 곰팡이가  생기고 싱싱하지도 않습니다.

 

 

 

 

장기 보관하려면 물로 세척한 후 채반에 물기를 잘 빼고 지퍼백에 뭉치게 넣지 말고 넓게 펼쳐 그대로 냉동실에 얼려 드세요.

 

그래야 산딸기가  한 덩어리가 돼서 떨어지지 않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넓게 펼쳐서 넣어놓으면 붙지도 않고 잘 떨어지더라고요.

 

나름 생과일을 먹을 때도 좋지만 냉동으로 얼린 산딸기도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얼린 산딸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산딸기 가격이 좀 떨어지면 많이 사서 냉동실에 얼려 놓습니다..

 

 

 

 

 

------> 위 사진은 나무젓가락으로 산딸기를 옮기는 사진인데요.

 

산딸기 농장에서 저런 식으로 산딸기를 담드라고요.

 

박스에서 박스로 몇 개씩 옮길 때 담는 방법인 것 같아요.

 

저도 나무젓가락으로 옮겨보니 산딸기가 뭉개지지도 않고 상처가 나지 않아 좋았어요.

 

일일이 다 옮길 순 없지만 산딸기 농장주의 지혜가 엿보이는 것 같아 따라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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